그렇게 오늘 써내린 글귀
코끝이 어찌 시려새벽에 눈을 뜬다하얗게 내려 앉은마음속 검은 구름 산허릴 감싸 안은산머리 안개 처럼하얗게 내려 앉은마음속 검은 구름 내맘을 짓누 르고내코의 온기 앗은하얗게 내려 앉은마음속 검은 구름